오늘을 사는 우리 뿐만 아니래 미래를 살 후손을 위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서 친환경에너지, 신재생에너지는 아주 중요하다. 그린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이 관심을 갖는 기업이 대한민국 한화라는 소식은 아주 뿌듯한 소식이다.
한화 큐셀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기도 했고, 해리스 부통령은 직접 한화솔루션 조지아 공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미경제협력사례의 대표가 한화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 그린에너지 사업이 되었기에 그 소식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세계적으로 태양광을 선도하는 기업은 대한민국 한화의 한화큐셀, 한화솔루션이다. 한화 큐셀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기업으로 세계 주요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주요 태양광 모듈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협약을 맺고 글로벌 기업들의 탄소 중립에도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 주에 3조 2천억원을 투자, 대규모 생산단지 '솔라 허브'를 구축할 예정으로 이번 솔라 허브 구축으로 북미 태양광 기업 1위로 도약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의 '솔라 허브' 조성은 미국 태양광 에너지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바이든 대통령의 성명문에도 등장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3년 1월 11일에 공개된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 성명문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한화솔루션의 투자가 '본인의 경제 계획과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노동자, 소비자 그리고 기후에 대한 승리'라 표현하면서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태양광 통합생산단지를 환영했다.
미국 조지아 주의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솔라허브가 완성되면 한화솔루션은 북미 지역에 태양광 핵심 밸류체인별 생산라인을 모두 갖춘 유일한 기업이 되며, 이후 달튼 공장의 생산라인까지 추가 증설하게 되면 솔라 허브의 총생산능력은 8.4GW, 미국 가구 기준 약 130만 가구가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전력량, 미국 전체 태양광발전 수요의 약 1/4에 달하는 양이 된다.
한국과 미국 간 경제와 안보 협력이 긴밀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협력의 성과는 한화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지난 4월 6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한화솔루션 조지아주 달튼 공장을 방문해 한화솔루션 태양광 모듈 공장과 인근 생산라인 증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미국 부통령이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사업장을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더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다.
바이든 행정부는 3월부터 20여개 주에서 입법 성과를 알리는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신재생 에너지 부문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 모범 사례를 한화솔루션 달튼 공장으로 꼽은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 투자 계획을 이끌어냈고 달튼이 미국 최대 태양광 모듈 공장의 기지가 되었고 달튼 공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모듈이 생산되고 있다 연설했다.
또한 기후 변화 대응과 청정 에너지에 투자하는 것은 미국과 국민들에게 투자하는 것이라 강조하며 미국이 신재생에너지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드러냈다. 미국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한화솔루션에 많은 나라들과 기업들의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정된 지구상의 자원을 미리 예상하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로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한화가 그리는 미래사회의 모습을 미국에서 펼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선두주자라는 수식어를 한화에게 붙여도 될 것 같다 싶었고, 늘 지켜봐왔던 한화솔루션이었지만 앞으로의 행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 방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한국 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