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으로 들어가보기 전에는 다른 레스토랑들처럼 길게 늘어선 자리만 생각하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안쪽으로 제법 넓은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물론 지금은 추운 겨울이나 사람들이 전부 실내로 들어가 있었지만...
기분좋은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ㆍ가을에는 인기만점인 자리가 분명할 것이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실내사진을 여기저기 찍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에이스토리를 찾아서 맛본 음식은 A-story 특선세트와 까르보나라 였다.
특선세트는 원래 디너메뉴인데, 주문을 하자 흥쾌히 만들어 주셨다.
평소 음식에 대단한 관심이 있지 않아서 메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지는 못한다.
단지 맛이 있으면 그것으로 된것이 아니겠는가?
메뉴는 직접가서 메뉴판을 보면 되는것을...
식사가 끝나고 나서는 커피한잔의 여유를...(녹차 또는 홍차 가능)
세트메뉴의 마지막은 맛있는 케이크 한조각과 아이스크림 이었다.
너무나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녹어 내리던 케익의 맛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입구에는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