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부럽지 않은 옵티머스Z로 찍은 제주도 풍경

 지난주 옵티머스Z를 택배로 받고 사용법을 제대로 알기도전인 개통한지 하루만에 제주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당연히 따끈따근한 옵티머스Z도 여행을 함께 해주었습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었지만 스마트폰이 있어서 조금은 덜 외롭고 재미있게 여행을 다닐 수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항상 보급형DSLR과 렌즈 3개 정도를 들고다니기에 핸드폰으로 따로 사진을 찍을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지만 이번에는 혼자 여행을 하다보니 트위터에 사진도 올리고 새로생긴 스마트폰에 적응도할겸해서 제주도 곳곳의 풍경을 옵티머스Z로 담아 보았습니다. 옵티머스Z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니 폭풍트윗을 날려도 반응도 해주시지 않던 분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핸드폰 액정으로 볼때는 그냥 괜찮은 사진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여행을 마치고 집에와서 사진을 컴퓨터로 확인해보니 사람들이 반응을 보인 이유를 알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DSLR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렌즈군에 의한 다양한 화각이나 수동모드를 통한 설정샷은 힘들지만 자연이 보여주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에는 DSLR보다 오히려 더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내 주었습니다. 보통의 풍경사진을 편하게 찍는데는 옵티머스Z가 더큰 위력을 발휘한 셈이된 것이지요. 그렇다면 옵티머스Z로 찍어본 제주도의 시리도록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시겠습니다.(옵티머스Z의 카메라는 500만 화소입니다.)

"본 포스트는 LG전자 옵티머스Z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

※ 원본사진 그대로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리사이징과 워터마크 작업 이외에는 어떤 보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 함덕서우봉해변 >

< 김녕해수욕장 >

< 월정리 일대를 걸으며 >

< 황우지해변 >

< 천지연폭포 - 밀려오는 물보라로 사진이 흐리네요. >

< 성산 일출봉 >

손가락ㆍ별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