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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에서 만난 서울시 홍보대사 한지민, 유지태

Review./스타, TV, 연예

by 멀티라이프 2010. 10.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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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말 서울시청에서는 민선5기 서울시 홍보대사에 대한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홍보대사는 서울의 경제적ㆍ문화적 가치를 국내ㆍ외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로 구성되었는데, 지난 민선4기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한 최불암, 이순재, 박상원, 이상봉, 박경림, 장근석 등 22명에 새롭게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는 한지민, 김수로, 유지태, 이정진 등 12명이 더해져 총 34명이 서울 매력 알리기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날 위촉식 행사에는 34명 전원이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홍보대사들이 참석해서 위촉패를 받고 소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사회자의 진행에 의해서 각각의 홍보대사에게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듣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참여한 인원 중 유독 기자들의 많은 플래시를 받은 홍보대사가 있었으니 바로 5기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한지민과 유지태 였습니다. 아마도 비교적 나이가 젋고 이쁘고 잘생겨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상하게 계속해서 한지민에게 카메라가 향했는데, 사진이 잘 나오는 젊고 이쁜 여배우에게 초점이 간듯 합니다. 











 환한 웃음으로 장내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준 유지태와 김수로를 보고 있으니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박경림과 바다는 서로를 챙겨주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한지민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앉아 있을때는 다소 긴장한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위촉패를 받는 순간만큼은 정말 즐거워 하는것 같았습니다. 위촉패를 받고 자리에 돌아와서도 계속해서 패를 들여다보며 웃음짓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보였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서울시 행보대사가 인기가 많고 유명하다고 무조건 위촉을 한것이 아니라 평소에 시민들과 가까이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서울시와 관련된 인사들을 위촉했기에 그런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배우 이정진은 각종 장애시설 봉사활동과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활동 등으로 2008년 사회복지대회 후원자 서울시장상을 수상한바 있고, 배우 김수로는 연예인봉사단 소속으로 '사랑의 입맞춤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시민대표로 이름을 올린 '노멀 앙상블 관련악단'의 단장 기청은 병원과 시회복지 시설 등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총 100여회에 걸쳐 문화공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시에서 '재능기부 사랑나눔 프로젝트'로 추친한 '꿈, 날개를 달다'노래의 제작기획자인 가수 김현철, 이 노래를 부른 테너가수 임태경도 홍보대사에 선정되었습니다.









 가정폭력 피해 여성을 남모르게 도와 온 공으로 서울시 여성상을 수상했던 배우 유지태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홍보대사들은 '내가 생각하는 친절이란?'라는 주제로 하트모양의 판에 20자평을 적고 서명을 하였는데 무대리를 탄생시킨 만화가 강주배는 트레이트 마크인 무대리와 함께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홍보대사들이 다양한 애장품을 기증하였습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씨는 1960년대 초반 줄리어드음대 시절부터 사용해 온 프랑크 첼로 소나타 악보를, 한지민은 필리핀의 오지마을 알라원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뛰어놀며 보낸 4박 5일의 기록인 "우리 벌써 친구가 됐어요"책자 등을 기증했습니다. 이날 기증된 애장품들은 오는 11월경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금액은 서울희망플러스통장 및 꿈나래통장 사업 후원 적립금으로 활용된 계획입니다.





손가락ㆍ별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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