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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의 마지노선 5인치 스마트폰 델 스트릭 & 델 베뉴

Review./Device - 기타

by 멀티라이프 2011. 3. 2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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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델도 다른 많은 회사들이 그렇듯이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고 그 결과물로 내놓은 것이 델 스트릭과 베뉴라는 스마트폰 입니다. 애플, LG, 삼성, 스카이 등에 비하면 굉장히 낮은 인지도로 델에서 스마트폰을 출시한것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을것 같습니다. 그것은 컴퓨터 회사로써의 델의 이미지가 강한탓도 있지만 내놓은 제품이 그만큼 인기를 끌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는 것은 다른 제품들보다 뭔가 부족한면이 있어서 일수도 있겠지만 델은 조금 다른 경우로 약한 브랜드 이미지와 마케팅의 부재로 델에서 만들어낸 스마트폰의 특징을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 스마트폰안에 들어가는 칩들이 굉장히 발전하면서 대부분의 제품들이 보여주는 성능은 어느수준 이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델 스트릭과 델 베뉴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5인치 스마트폰인 델 스트릭을 태블릿폰으로 부를수 있는 이유에는 폰이라 하기에는 크다고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에도 있겠지만 충전이나 USB연결을 위한 케이블 단자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등장한 많은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표준 단자가 아닌 넓은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블을 꼽은 상태의 사진을 이 제품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주면 폰이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아래사진처럼 손에들고 보면 분명 스마트폰이 맞긴 합니다. 제 손이 남자손 치고는 조금 작은 편이긴 하지만 한손에 쥐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델 스트릭의 사용해보면서 가장 눈에 들어온 부분은 델만이 가지고 있는 UI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최근에 사용한 어플들을 보여줘서 자주 사용하는 어플들은 바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기능으로 갤러리, 음악, 주소록  등을 홈 화면에 배치해서 바로바로 보고 클릭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터치를 몇번 더 하느냐 안하느냐 하는 부분이라서 별로 상관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편한것을 찾고 1~2번의 터치로 무엇인가를 쉽게 사용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맞는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델 스트릭의 양 끝은 곡선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5인치나 되는 제품이 가진모습이나 딱딱한 모습으로 나왔다면 상당한 거부감이 느껴졌을테지만 부드러운 이미지라서 거부감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5인치가 어느정도 크기인지 감이 안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명함과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크기의 명함 3장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로 짐작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은 손이나 주머니를 이용해서 휴대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마지노선이 아닐까 합니다. 손이 작은 여성분들에게는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 한손으로 들고 사용이 가능하고 너무 작은 주머니를 제외하곤 포켓에도 넣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갤럭시 탭이나 아이패드가 별도의 가방을 필요로 하거나 손으로 덜렁덜렁 들고다녀야 하는것과 비교하면 조금은 메리트가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5인치라는 크기가 한손에 들긴 조금크고 갤탭이나 아이패드에 비해 화면이 작아서 어중간한 크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델 스트릭을 다른 크기의 스마트폰들과 같이 놓고보면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렇게 크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5인치 디스플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작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델의 또 다른 제품인 4.1인치 델 베뉴도 4인치 스마트폰보다 0.1인치를 더 가지고 있지만 크게는 같거나 작은 수준입니다. 이것은 델의 제품이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 크기를 차지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줄인것이 아닌가 합니다.


 델 베뉴는 4.1인치로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이정도의 크기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대부분의 스마트폰들과 비슷한 크기라서 크기에 대한 짐작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델 베뉴는 위에서 소개한 델 스트릭과 기본적으로 기능이나 UI가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점은 디스플레이가 크기와 카메라의 성능 그리고 외형입니다. 특히 외형이 굉장히 특이한데 아래 사진을 잘보시면 평면이 아니라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게 살짝 튀어나와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뒷면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가 있는 앞면에도 적용되어 있어서 앞 뒤가 살짝 튀어나온 타원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델 베뉴와 델 스트릭을 놓고 살짝 비교해보면 재미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분명 같은 회사에서 만들 제품인데 아랫부분의 버튼 위치가 다릅니다. 설정키가 가운데 있고 스트릭은 홈이 왼쪽에 베뉴는 오른쪽에 각각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도 다른데 5인치의 스트릭이 500만화소 카메라를 4.1인치의 베뉴가 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더 좋은 해상도를 제공할 수 있을것 같은 스트릭릭에 더 좋은 카메라를 탑재시킬것 같은데 델에서는 4.1인치의 베뉴에 더 좋은 카메라를 탑재시킨점은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식을 뒤엎는 재미있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어쩌면 스트릭은 5인치라는 크기만으로 충분한 특징이 있는 반면에 상대적으로 볼록한 디자인을 제외하고 별다른 특징이 없다보니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델 베뉴가 어떻게 뽈록한지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에서는 델 베뉴의 측면 모습을 옵티머스 2X와 베가S와 비교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델 베뉴를 보는 순간 굉장히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성적인 면이 강한 베가S와 함께 두고 앞면과 뒷면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베뉴와 베가S의 디자인에 대한 판단은 개인적인 취향이 강하게 작용되는 부분이기에 어떤 스마트폰이 더 좋은지 사진을 보시고 직접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델 베뉴는 볼록한 형태덕분에 그립감은 꽤나 좋았습니다.



 태블릿폰으로 불리는 5인치 스마트폰 델 스트릭과 4.1인치 스마트폰 델 베뉴는 최근에 와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기존의 스마트폰들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다고 느끼면서 갤캡이나 아이패드는 너무 커서 부담스러워 하신분들은 델 스트릭을 델에서 제공하는 UI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다른 스마트폰들과 크기가 별 다르지 않고 카메라 성능은 조금더 좋은 것을 원한다면 델 베뉴를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손가락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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