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궁전을 다녀와서 기억속에 가장 크게 남아있는것은 어마어마한 정원과함께 궁전 내부에 가득했던 엄청난 양의 그림이었습니다. 왕실식구들의 초상화부터 왕실의 생활을 기록한 왕실기록화에 프랑스 역사를 담은 다양한 그림들까지 정말 굉장히 많은 양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일전 베르사유 궁전의 평범한(?) 모습을 소개한 것에 이어서 두번째시간으로 궁전을 가득패우고 있던 그림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워낙 그림이 많았던지라 모두 소개할 순 없지만 이런 그림들이 걸려있구나 하는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적으로 사진속 그림에 대한 설명은 사실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서 생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