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엣지, 엣지스크린 실사용 모습과 장ㆍ단점
지난 9월 3일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노트엣지를 두고 다소 상반된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에서는 혁신을 보여줬다고 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에 다소 급조된 제품을 내놓았다고 말하고 있다. 필자는 이 두가지 입장 중 첫번째에 더 가까운 생각을 가지고 있다.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의 하드웨어가 상향 평준화되면서 더이상 하드웨어 쪽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울 것이고 사용자경험을 뜻하는 UX를 통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한다는 것이 업계의 흐름이었다. 하지만 삼성은 보란듯이 하드웨어도 더 발전한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을 측면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줬다. ※ 이 글은 갤럭시노트엣지 전반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엣지스크린에 국한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갤럭시노트엣지의 엣..
Review./Device - 삼성
2014. 9. 12.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