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곽민정 올림픽 13위, 더이상 유망주가 아니다.
나른한 금요일 점심시간 이후 정말 즐거운 일이 생겼습니다. 조금전에 끝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대한민국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김연아 선수가 환상적인 연기를 펼쳐보이며 228.56점의 경이적인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면서 또 하나의 역사를 작성했습니다.(프리스케이팅 150.06점) 그리고 16세(94년생)에 불과한 곽민정 선수가 155.53점의 개인최고기록으로 13위를 차지했습니다. 20세(90년생)인 김연아 선수가 현재 최고의 위치에 올라있는것처럼 4년뒤에 곽민정 선수도 최고의 위치에 올라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곽민정 선수는 김연아 선수 덕분에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년도 세계선수권대회의 성적을 바탕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규정상 김연아 선수가..
Review./Sports.
2010. 2. 26.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