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사 여행에서 담은 가을 단풍의 끝자락
날씨가 점저 추워지면서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지금, 가을이 왔음을 알리던 단풍은 어느덧 그 빛깔이 연해지고 있다. 그래서 지난 주말 가을 단풍의 끝자락을 사진속에 담기 위해서 김제 모악산에 자리잡고 있는 금산사를 다녀왔다. 금산사는 오래전부터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인데, 필자가 찾아간 토요일에도 많은 등산객과 여행자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지독한 냄새를 뽐내는 은행이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어서 걷기 조금 불편한 점만 제외하면 모든 것이 참 좋은 날이었다. 금산사의 단풍을 담기위해 들고간 카메라는 니콘 D5600 이었는데, 가장 저렴한 보급형 DSLR이긴 하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사진은 충분히 촬영한것 같다. 금산사가 좋은 것은 주차장에서 많이 걷지 않아도 도착할 수 있으면서도 ..
Travel Story./전라북도
2017. 11. 1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