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의 뉴칼레도니아 여행, 셀카로 나를 기록하다.
나는 새로운 것을 보고 경험하는 것을 좋아해서 여행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래서 시간이 조금만 있어도 많이 돌아다닌다. 그런데 국내ㆍ외의 수 많은 장소를 여행하면서도 나 자신을 담은 사진은 그리 많지 않다. 항상 눈에 보이는 자연풍경이나 신기한 모습을 사진속에 담아내기에만 바빴다. 항상 여행을 함께 하는 아내도 사진찍기를 무척이나 좋아하기 때문에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데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얼마전에 여름휴가로 남태평양에 있는 뉴칼레도니아를 다녀오면서 조금 더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기로 하고, 더해서 나는 셀카사진으로 여행의 기록을 남겨보기로 마음먹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아내가 신경써준 덕분에 지금까지 와는 다르게 내가 들어간 많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부부는 역시나 뭔가 다른 것을 찍기에..
Travel Story./2015. 뉴칼레도니아
2015. 8. 9.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