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알고 있기에 너무 아까운 대청호 카페 팡시온
한여름을 생각나게 하는 더위가 덮친 지난 주말 조금이라도 시원한 느낌을 맞이하고자 대청호 나들이를 떠났다. 시원하게 펼쳐진 대청호의 모습을 보면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고 있어도 마음은 조금 시원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네비게이션에 무작정 대청호를 찍고 출발하긴 했지만 대청호가 가까워오자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되기 시작했고, 인터넷 검색의 힘을 빌려 찾아간 곳은 문의 문화재단지와 카페 팡시온 이었다. 그 중 오늘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팡시온을 소개할까 한다. 인터넷에서 카페 팡시온에 대한 평가가 꽤나 좋았고, 맑은 날 바라만 보고 있어도 참 예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드는 장소가 대청호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조금은 기대에 가득찬 채로 카페에 도착했다. 찾아가는 길이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목적지..
Travel Story./양식, 카페, 기타
2015. 5. 28.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