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없이 디지털 컨텐츠로만 채워진 국내 최초의 박물관
흔히 박물관이라고 하면 우리는 어떤 모습을 상상할까? 오래되거나 쉽게 접할 수 없는 진귀한 유물들이 가득한 곳을 머리속에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모든 박물관이 다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더 이상 100% 옳지는 않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전통문화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유물이 단 하나도 없지만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디지털 유물)가 있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컨텐츠 박물관인 '전통문화 컨텐츠 박물관'을 탄생시켰다. 이곳은 유구한 역사의 강을 건너 우리에게 이어져 내려오는 안동 유교문화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최첨단 체험기술을 통해 체험하며 느끼는 새로운 장소이다. 3면 입체영상관에서는 후삼국 '태조왕건 최고의 결전' 고창전투를 볼 수 있다. 3D애니메이션과 물, 바람, 천둥, 번개, 흔들림 등의 ..
Travel Story./경상도,부산,울산
2009. 11. 3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