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없는 중국산 오리털 여성 롱패딩 직구 후기
과거에 운동하는 학생들의 잇팀이었던 롱패딩이 언제부터인가 국민 모두의 잇템이 되었다. 거리를 나가보면 롱패딩을 입고 활보하는 모습을 너무나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저렴하게 판매된 거위털 평창 롱패딩이 롱패딩 열풍에 기름을 부었다. 그래서 필자도 아내의 롱패딩을 하나 구매했다. 흥미로운 것은 필자가 구매한 롱패딩은 상표가 없는 제품이다. 아내와 함께 해외직구 구매대행 사이트를 구경하던중 괜찮은 가격의 오리털 롱패딩을 하나 발견했다. 디자인도 충분히 괜찮아 보여서 호기심반 필요반에 구매를 눌렀다. 우리가 이 제품을 구매하면서 했던 생각은 어차피 국내에서 판매되는 많은 롱패딩이 중국공장에서 생산되고, 동대문에서 상표갈이(라벨갈이)하는 제품 중 상당수도 중국산이라는 점을 조금은 염두해둔 판단이었다. ..
Review./기타, 생활용품
2017. 12. 10.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