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문자 빨리써서 국가대표가 된 중학생
지난 8월 29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는 조금 특별한 국가대표 선발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바일 월드컵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것이였는데, 쉽게 말해서 휴대폰 문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쓰는 사람을 뽑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모바일 월드컵 이야기를 듣고 국가대표 선발전에 초청받았을 때만해도 그냥 시간이나 때우고 와야지 하는 생각으로 용산을 찾았던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외로 엄청난 대회규모와 참가인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0 LG 모바일 월드컵은 전세계 24개국이 참가하며, 각국의 대표가 모이는 본 대회는 2011년 1월 뉴욕에서 우승상금 10만달라를 놓고 개최될 예정입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국내대회는 2천만원..
Review./전시, 기타행사.
2010. 8. 30.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