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바나힐 테마파크, 베트남에서 만나는 세련된 프랑스
역사속에서 오랜시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에서 프랑스의 흔적을 발견하는 것은 어려운일이 아니다. 그 중에서 다낭여행의 필수코스인 바나힐 테마파크는 프랑스의 흔적이 가장 강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과거 베트남으로 넘어온 프랑스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서 산위에 별장을 짖기 시작했고, 그 지역이 지금의 바나힐이다. 바나힐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인 썬월드가 가지고 있는데, 처음에는 작은 규모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어마어마하게 커졌고 여전히 확장을 위해 공사를 하고 있다. 이곳을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베트남에서 유럽에 간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시원하기 때문이다. 바나힐은 다낭 시내에서 상당히 거리가 떨어져있고 대중교통으로는 딱히 왕복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
Travel Story./2018. 베트남_다낭
2018. 7. 13.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