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카드 방식 LG페이, 범용성으로 성공할 수 있나?
LG전자는 지난 10월초에 있었던 V10 발표회에서 올해 안에 모바일 결제시스템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언급했었고, 11월 19일 공식적으로 그 내용을 발표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략적으로 그 내용을 예상해볼 수 있다. LG는 이미 G페이라는 상표를 등록했었다. 그런데 스마트폰과 태블릿 브랜드 네임인 G를 포기하고 LG라는 네임을 선택했다. 아무래도 G라는 네임밸류가 기업 이름을 그대로 들고 나온 삼성페이 보다는 약하다는 내부 평가가 있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도 G페이보다는 LG페이가 훨씬 LG의 모바일 결제시장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기에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주요 파트너사와의..
Review./Mobile Service
2015. 11. 20.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