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자동차들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자동차 박물관'
세상에 태어난지 조금만 지나면 어떤 물건이라도 역사를 가지게 되고 수집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자동차는 크기와 가격을 고려할 때 개인적으로 수집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 중의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자동차를 개인적으로 수집해서 문을 연 자동차 박물관이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다. 개인 소장 박물관으로는 아시아에서 최초이기도 한 이곳에서는 전세계 단 6대만이 존재한다는 힐만을 비롯해 세계의 유명 자동차 70여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그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세계 최초의 휘발유 내연기관차인 벤츠 패턴트카이다. 당시 자동차를 처음 본 사람들은 놀라 달아나기도 하고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20세기 자동차의 시대는 바로 이 모델에서 비롯되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Travel Story./제주도_서귀포시
2009. 11. 3.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