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선박박물관에서 만난 거북선, 벅찬 감동
여행을 하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새로운 것을 듣고 보고 느끼는것만큼 큰 즐거움은 없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나도 익숙해서 생각지도 않았던 것이 주는 여행의 감동이 얼마나 큰 것인지 모나코 여행 이야기 중 하나를 가볍게 풀어본다. 모나코는 굉장히 작은 나라이지만 볼거리가 정말 많은 곳이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나도 많은 새로운 것을 경험한 모나코 여행에서 가장 큰 감동을 받은 장소는 아름다운 항구도 절벽에 붙은 식물원도, 세계적인 몬테카를로 카지노도, 모나코성도 아닌 선박박물관 이었다. 선박물관은 일정을 시작하면서 시간이 부족할듯하여 과감하게 생략했던 장소였는데 니스로 가는 헬리곱터 시간이 조금 남아서 잠깐 방문하게 되었다. 모나코 선박물관에는 다양한 배들이 정말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는데,..
Travel Story./2013. 모나코
2013. 11. 2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