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음을 간직한 '생각하는 정원'
우리는 살면서, 내집 장만을 꿈꾸고, 기왕이면 나만의 정원이 있는 집한채를 머리속에 그려보기도 한다. 그것은 아마도 아름다운 정원이 우리들의 마음을 편하고 기분좋게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비록 내것으로 가질 수는 없지만 이런 우리들의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곳이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의 '생각하는 정원'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이곳은 성범영 원장님께서 1968년부터 가시덤불로 뒤덮인 황무지를 개간하여 이 정원을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1992년에 세상사람들에게 문을 연 이래 세계 각국언론과 저명인사들이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으로 인정한 곳이다. 이 곳을 방문했던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당초 40분 일정이던 이곳에서 정원의 아름다음에 심취한 나머지 1시간여를 연장해서 둘러보고..
Travel Story./제주도_제주시
2009. 11. 3.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