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는 젋은이들의 손목을 차지할 수 있나?
스마트폰에 비하면 그 시간이 짧지만 스마트워치도 세상에 등장한지 제법 시간이 흘렀다.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져가고는 있지만, 생각보다 시장의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장사를 하던 기업들은 앞다투어 스마트워치를 선보이고 있지만 뭔가 시장을 이끌만한 메머드급 제품은 등장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스마트폰처럼 삶을 좀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스마트워치가 많이 팔릴듯도 한데 왜 2% 부족한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일까? 필자는 지난 7월 8일 예약주문 했던 삼성의 기어라이브를 인생 첫 스마트워치로 맞이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한 이 제품을 사용한지 이제 겨우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생각했던 것 이..
Review./Mobile Issue
2014. 7. 14.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