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림]육우 1kg을 39,000원에 먹을 수 있는 식당
지난 토요일 이태원에 있는 한 차돌박이집에서의 약속이 펑크나고 우울한 상태에서 스마트폰으로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가 신림 사거리 근처의 한 식당을 찾아 갔습니다. 일단 저렴한 가격에 품질좋은 우리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망설임없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저렴한 가격 덕분인지 식당은 식당앞 길가 야외석까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마침 막 빠지는 자리가 하나 있어서 자리를 펴고 앉아서 메뉴를 바로보니 인터넷에서 본것처럼 정말 고기 가격이 싸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보통의 소고기를 파는 식당들이 1인분의 기준을 120g으로 하는데 비해서 이 곳은 1인분을 300g으로 정해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하게 1인분에 19,000원하는 차돌박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식당으로 따지면 5인..
Travel Story./한식, 중식, 일식
2010. 10. 26.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