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닮은 스페인 마드리드 사람들의 야외 일상
지난 2009년 여름 스페인을 마드리드에서 20여일정도 머물렀던 적이 있습니다. 한 여름에 찾았던 스페인은 무척이나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봄은 오는듯 마는듯 하고 아직도 조금 쌀쌀한것 같아서 따뜻한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램에서 무척이나 덥지만 평온한 마드리드 사람들의 야외에서의 일상 모습을 소개합니다. 마드리드는 내륙에 위치하다보니 도시 곳곳에 수많은 공원들이 만들어졌고, 공원들마다 분수와 작은 인공호수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유롭게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띄곤 합니다. 유럽에서 흔히 볼수있는 광경중의 하나가 식당 좌석들이 야외로 나와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로 예외는 아니겠지요. 건물이 만들어주는 그늘속의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Travel Story./2009. 스페인
2010. 3. 24.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