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에 담아낸 화천 농천마을의 여름향기
사진속에 눈으로보는 느낌을 담아내는것 만큼 어려운일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자연이 변화하는 모습이 주는 느낌은 실로 표현하기가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강원도 화천군을 돌아다니면서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다보면 여름의 느낌을 담아내기가 이렇게 쉬웠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때묻지 않은 상태인 화천군의 자연이 살아 숨쉬기 때문일 것입니다. 프로 사진작가가 아니라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여름향기가 나는듯한 화천군의 풍경을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연으로 휴가조차 가지 못하고 도시속에만 있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드릴수 있지 않을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역시 여름하면 푸르름이 떠오를 것입니다. 들녘의 푸르름만큼 지금이 여름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
Travel Story./강원도
2010. 8. 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