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탄소배출권 획득한 LG전자, 고효율 냉장고가 주인공
LG전자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한 냉장고를 인도에서 생산 판매하면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집행위원회로 부터 탄소배출권 17만 3천 톤을 인정받았다. 탄소배출권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를 일정기간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해당되는 온실가스로는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육불화황, 메탄,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등이 있다.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의 배출을 규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배출허용량보다 실제 배출량이 적으면 탄소배출권을 얻게 된다. 이렇게 얻은 탄소배출권은 다른 기업에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LG전자가 온실가스를 허용량보다 적게 배출해서 상당량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한 것이다. 참고로 LG전자가 인정받은 17만 3천 톤의 탄소배출권 중 6만 2천 톤은 국..
Review./뉴스룸_LG전자
2018. 5. 23.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