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이쁜 자갈이 가득한 주전 몽돌해변
보통 바다에 간다고하면 떠오르는 것은 푸른바다와 하얀백사장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를 찾았는데 백사장이 없다면 큰 아쉬움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백사장이 없어도 충분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동해 바다가 있으니 그곳은 바로 울산 동구에 자리잡고 있는 주전 몽돌해변 입니다. 몽돌해변은 하얀모래대신 동글동글한 자갈들이 가득한 바닷가를 말합니다. 전국적으로 몽돌해변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드물게 있습니다. 몽돌해변이 백사장해변보다 좋은것은 일단 모래가 신발이나 옷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백사장 위를 걸을때는 느낄수 없는 바스락거림이나 자갈밭을 걸을때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주전 몽돌해안은 그 규모가 상당히 넓어서 산책을 하기에도 좋고 푸른바다를 보고 여유를 느..
Travel Story./경상도,부산,울산
2011. 2. 1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