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별을 거부한 한식당 윤가명가, 수리재 코스 후기
쉐프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미슐랭 스타를 꿈꾼다. 그런데 미슐랭에서 별을 주겠다는 제안을 당당하게 거절한 한식당이 하나 있는데 바로 서울 명동롯데에비뉴엘관 9층에 자리잡고 있는 윤가명가가 그 주인공이다. 윤가명가를 이끌고 있는 오너쉐프 윤경숙 대표는 미슐랭이 추구하는 가치인 집에서 먹는 것과 같은 음식에는 적극 동의하지만, 돈을 내면서 미슐랭 스타를 받는 것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윤경숙 쉐프는 많은 요리사들이 미슐랭 스타를 꿈꾸는데 결국 돈이 없으면 미슐랭 스타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싫다고 말했다. 아무튼 어쩌다보니 윤가명가에가서 점심식사인 수리재 코스를 먹었다. ※ 사진이 글이 조금 길어서 영상으로 한번에 보기를 원하면 하단에 첨부해 둔 영상을 보면 된다. 윤가명가를 들어가기 전..
Travel Story./한식, 중식, 일식
2018. 1. 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