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할 때 가는 문화공간 하루, 임실의 숨은 카페
쉬느날 여유를 즐기고 싶을때면 찾아가는 장소가 하나 있다. 그곳은 임실 옥정호 주변에 자리잡고 있는 문화공간 하루다. 문화공간 하루는 전북 고창 해리면에 자리잡고 있던 송하정이라는 정자를 2003년 현재의 장소로 옮겨오고 주변에 녹차밭을 조성했다. 이곳은 문단순한 찻집이라기 보다는 문화공간임을 표방하고 있어서 문화비라는 공간이용료를 내면 차를 마시는 개념이다. 문화비는 개인당 7천원이고, 예약시에 다도 체험도 가능하다. 문화비를 내면 마실 수 있는 차는 녹차, 황차, 감잎차, 인도식 밀크티가 있다. 이 중 인도식 밀크티는 겨울에만 마실 수 있는 계절 메뉴이고 다른 차들이 2인이상 주문이지만, 밀크티는 1인 주문이 가능하다. 하루를 그렇게 자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계절이 바뀔 때면 한번씩 찾아 갔는..
Travel Story./양식, 카페, 기타
2017. 1. 21.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