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백 하나로 가볍게 떠나는 전주 한옥마을 여행
예전까지만 하더라도 전라도 여행은 어렵다고 생각했었다. 고속열차가 다니면서 용산에서 전주까지 약 1시간 40분이면 도착을 하고, 무박 전주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백팩에 지도, 책자, 무거운 카메라를 넣고 무겁게 다녔지만 기술의 발달은 여행패턴마저도 바꾸게 만들었다. 커다란 배낭대신 공간이 넉넉하게 남은 가벼운 크로스백을 어깨에 걸치고 발걸음은 가볍게, 등과 허리도 아프지 않게 다녔다. 1박 2일 여행이라 하더라도 여름이면 크로스백 하나면 충분하다. 세면도구와 속옷, 여름옷을 넣어야 크로스백이 가득 차기 때문이다. ▲ 크로스 백 하나면 최대 1박 2일까지도 여행은 가능하다.(늦봄, 여름기준) 손목에는 워치어베인2nd에디션을 찼고, 가방에는 스마트폰 G5와 휴대폰 삼각대, 롤리..
Travel Story./전라북도
2016. 5. 15.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