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금지'라고 쓰여진 곳에 주차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얼마전 잠시 시간을 내어서 인천 차이나타운을 구경갔습니다. 이곳 저곳의 모습을 구경하던 중 삼국지 벽화거리에를 보게 되었습니다. 잘 그려진 그림과 글을 보고 있으니 마치 삼국지를 다시 읽고 있는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그런데 벽화가 있는 벽면 앞쪽 곳곳에 많은차들이 불법주차를 해두고 있었습니다. 도로 바닥에는 '주차금지'라는 말이 큼지막하게 쓰여 있었는데도 말이지요. 면허증을 따기 위해서는 시험을 쳐야하고 그렇다면 분명히 한글으 알 텐데 왜 '주차금지'를 무시하고 불법주차를 한 것일까요? 더군다나 삼국지 벽화거리로 조성해둔 곳에 불법주차를 해서 관광온 사람들이 벽화를 잘 볼 수 없게 만들어 버린 것일까요? '주차금지'라고 쓰여진 곳의 벽화거리 앞쪽에 폼나게(?) 주차해둔 차량들의 모습.. 이리 생각하고 저..
            
              일상다반사/개인적인 생각
              2010. 1. 26.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