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의 투박한 도전, 카메라 스마트폰 인스타매틱 2014
필름 카메라의 전성시대를 이루고 있을 때 코닥과 후지는 필름시장을 양분하면서 탄탄대로를 달렸다. 그러나 카메라 시장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급격하게 바뀌면서 이를 따라가지 못한 코닥은 우리들의 머리속에서 사라져갔다. 후지가 필름을 통해 쌓아온 화학관련 기술로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시장 개척을 통해서 살아 남은 것과 반대로 코닥은 고집스러운 경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고, 지금도 크게 좋아진 것은 아니다. 그런 코닥이 최근에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결합한 형태의 제품으로 조금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뭐~ 다른 제조사들에 비하면 미약하지만 그동안 코닥이 보여준 행보에 비하면 의미있는 반응을 얻고 있다. 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서 모습을 드러낼 인스타매틱(INSTAMATIC)..
Review./Device - 기타
2014. 12. 3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