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ㆍ식물과의 경계가 없는 울산테마식물 수목원
최근 유명해진 울산 주전 벚꽃길 근처에는 울산에사는 사람들조차 잘 알지 못하는 수목원이 하나 있습니다. 이 수목원은 개인소유로 조경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송시준 원장이 20여년간 가꾸며 손질하여온 농원을 테마화로 다양한 수목과 자생식물을 식재하여 자연학습과 학술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6년전인 2004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문을 연지는 6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20여년을 가꾸어온 공간이기 때문에 숲도 제법 울창하고 볼거리도 굉장히 많은 수목원 입니다. 이 수목원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식물들과 길사이에 펜스와 같은 경계가 없고, 수목원 한곳에 자리잡고 있는 체험동물원에서는 새장속에 들어가 새들을 볼 수 있고 다양한 파충류를 구경하고 직접 만져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울산테마식물 수목원속..
Travel Story./경상도,부산,울산
2010. 5. 2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