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라이프의 멀티로그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디를 가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연인들은 서로의 낭만적인 데이트를 위해서, 부모들은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장소를 물색하는데, 그 장소 정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오늘은 필자가 과감하게 데이트 장소로도 훌륭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족나들이 하기에도 좋은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를 간단히 소개한다. 포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는 지리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함이 따르는 곳이다. 필자는 과거에 버스를 타고도 잘 다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꽤나 힘든 여정이었던것 같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은 생략하고 자가용은 네비게이션이 안내해주는데로 이동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입장료는 일반 6,000원이고 중학생까..

Travel Story./인천,경기도 2013. 12. 24. 07:30

얼마전 버스를 타고 허브아일랜드를 다녀왔습니다. 교통편이 다소 불편해서 오가가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긴 했지만 허브아일랜드를 돌아다니면서 그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2시간에 한번씩 있는 포천과 동두천을 오가는 버스를 타고 도착한 허브아일랜드의 입구는 초라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간판 하나 달랑 있었고, 과연 300m를 걸어들어가면 제대로된 구경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땀을 흘리며 300m를 걸어올라갔고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는 순간 새로운 세상속으로 들어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조금 힘든 부분이 있기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최고의 데이트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허브아일랜드를 구경하다보면 자신이 만화속으로 들어온듯한..

Travel Story./인천,경기도 2011. 6. 11. 07:00

지난 토요일 버스를 타고 찾아간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볼거리가 참 많이 있고 사진찍기가 굉장히 좋은 곳이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특히 허브아일랜드 곳곳을 수놓은 아름다운 빛깔의 꽃들은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특히 저를 포함해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많은 사람들은 무지개빛깔의 꽃들을 사진속에 담기위해서 바쁘게 셔터를 연신 눌러댔습니다. 특히 날씨가 좋아서 밝은 햇빛이 형형색색의 꽃들을 비추고 있어서 그 빛깔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서 허브아일랜드에서 정말 많은 사진을 찍어 왔지만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꽃사진들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겠습니다. 전문가들처럼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볼만한것 같네요. 참고적으로 허브아일랜드에는 허브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꽃을..

Travel Story./인천,경기도 2011. 6. 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