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라이프의 멀티로그

지난 2017년 6월 30일 G6 파생모델로 LG G6플러스가 출시되었다. 그동안 LG전자는 항상 조금이라도 다른 형태의 스마트폰을 출시했었는데, 이제는 호평을 받은 G6의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들을 연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렇게 제품의 형태는 그대로 가져가고, 내에 들어가는 부속품이나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변경하는 것을 플랫폼 전략이라고 하는데,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비해서 LG가 조금 늦었다는 평가도 있다. 뭐~ 어찌되었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는 측면에서는 충분히 긍정적으로 바라볼만하다. G6플러스가 출시되고 약 1개월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사용했는데, G6를 제법 오랜시간 사용한 경험까지 더해서 이 녀석의 주요 특징을 가볍게 정리한다. 먼저 이야기할 부분은 G6플러스는 V20..

Review./Device - LG 2017. 8. 2. 07:00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호평하는 요소가 하나 있다면 광각렌즈일 것이다. 처음 듀얼렌즈의 하나로 광각렌즈가 적용되었을 때 스마트폰으로도 다양한 사진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광각렌즈가 일반렌즈보다 사진화질이 다소 떨어지는 바람에 혹평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G6에서 일반렌즈와 동일화소인 1300만화소 광각렌즈를 탑재하면서 화질논란에 대해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최근에 여러가지 요소를 더하면서 파생모델로 출시된 G6플러스 역시 여전히 매력적인 광각렌즈를 장착하고 있다. 이제는 스마트폰 광각렌즈를 LG스마트폰의 정체성이라고 이야기해도 될것 같다. 그래서 한강 유람선을 탈 기회가 생겨서 G6플러스를 들고 광각사진을 찍었다. 다행스럽게도 필자가 오랜만에 한강 유람선을 타는..

Review./Device - LG 2017. 7. 27. 09:17

2017년 스마트폰 시장은 쉴새없이 떠들석하다. 갤럭시S8과 G6로 달구어진 시장은 갤럭시노트8과 아이폰8, V30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노트FE, G6플러스 등이 출시되면서 열기가 식지않고 있다. 필자는 이 중 G6플러스 테라골드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첫번째 리뷰로 G6와 다른 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본다. G6플러스는 G6와 기본적인 스펙과 외형이 동일한 상태에서 무선충전, 저장공간용량, B&O 이어폰 등을 고급화시킨 제품이다. 그래서 기본 박스포장도 G6와 거의 동일한데, 다른 점이 있다면 스마트폰 본체 위에 아래사진에서 처럼 작은 융이 덮여 있다. 작은 부분이긴 한데 비교적 지문이 잘 묻는 재질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G6에 비해 좋아진 부분이다. ▲ LG G6플러스 구성품..

Review./Device - LG 2017. 7. 14. 17:44

모델명에 대한 이런저런 추측이 있었던 LG G6 파생모델에 대한 실체가 드러났다. LG전자는 7월초 저장용량을 128GB로 키우고 B&O 이어폰을 기본으로 포함하는 G6 플러스와 G6 32GB 모델을 출시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6월초 LG G6 파생모델의 이름이 G6 프로와 G6 플러스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이 루머는 50%만 맞힌게 되었다. 사실 LG는 처음부터 32GB 모델에 대해서 어떤 네이밍도 하지 않았었는데, 일부 매체에서 LG전자측이 아닌 이동통신사에서 흘러나온 이야기를 냅다 가져다 쓴것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G6 32GB 모델과 G6 플러스의 기본 특징은 G6와 동일하다. G6 플러스의 경우 기능적으로 무선충전이 추가된 점이 눈에 띠긴한다. 그리고 색상이 기존 모델과 완전히 다른데 32G..

Review./Device - LG 2017. 6. 18.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