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유럽에서 제일가고싶은 여행지인동시에 소매치기 범죄율이 유럽에서 1위이기도 한 도시 입니다. 아마도 워낙 많은 사람이 찾기 때문일 겁니다. 수 많은 관광객이 돌아다녀서 바르셀로나에 보는 사람의 70%는 현지인이 아닌 관광객이 아니다고 바르셀로나 현지인들을 말하곤 합니다.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은 아마도 볼만한 것들일 바르셀로나에 많기 때문이겠지요. 그 볼걸리 중에 하나인 람블라스 거리는 우리나라의 대학로 쯤으로 생각하면 풍기는 느낌이 대충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비싼 명품 상점가가 들어선 곳도 아니면서 저렴한 상점들이 여기저기 들어서 있고, 많은 볼거리 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람블라스 거리를 걸어다님녀서 여기저기서 거리예술(?)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여러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나 B-Boy가 없는 곳은 없는가 봅니다.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구경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공연 장면은 카메라에 담지 못하는 아마추어 같은 행동을 하고 말았네요.
스페인은 축구의 열기가 대한한 곳이지요. 특히 바르셀로나는 연고팀인 FC바르셀로나의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축구에 대한 엄청난 열기로 가득찬 도시 입니다. 기 열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람블라스 거리에는 축구묘기를 선보이는 사람이 보이더군요. 위의 사진과 아래사진을 잘 보시면 손에 들고 있던 상의를 아래사진에서는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볼을 자유자재로 트래핑 하면서 유니폼까지 입어 보이는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구경하는 수많은 관광객읠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에는 이런 종류의 거리예술을 선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술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관광객의 입장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이기에 예술이라도 이야기 하겠습니다. 특별한 도구를 이용해서 특정 상황에서의 마네킹이나 인형이 되기도 하고, 맨 아래 사진처험 특별한 도구없이 걸어가다 멈춘 사람을 완벽하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맨 아래 사진은 걷고 있는 사람을 찍은것이 아니라 수분동안 미동없이 동작을 취하고 있는 예술가의 모습을 찍은것입니다. 물론 돈을 벌기위한 하나의 방법의 하나 일수도 있지만 여행객들에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예술가로 비춰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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