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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크리스마스 나들이, 산타마을로 가자!

Travel Story./인천,경기도

by 멀티라이프 2013. 12. 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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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하면 떠오르는 것들 중에 대표적인 것 하나만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선택 할 것이다. 연인들에게는 낭만적인 데이트의 날로, 아이들에게는 갖고 싶은 선물을 받는 즐거운 날로 기억되는 크리스마스의 마스코트는 누가 뭐라고해도 산타 할아버지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어릴적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를 믿지 않았던 필자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추억이 그다지 없어 잘 모르겠지만 많은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가 꼭! 선물을 가져가 주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아이들의 산타에 대한 동심을 부족하나마 채워줄 수 있는 장소가 포천 허브아일랜드 안에 자리잡고 있는 산타마을이다. 지난 여름에 허브아일랜드를 찾았을 때 새로생긴 산타마을을 보고 눈이 온 겨울날 다시 찾으리라 마음먹고 얼마전 다녀왔는데, 역시나 눈온 산타마을은 꽤나 매력적인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기둥에 기대어 우아하게 책을 읽는 산타와 썰매를 끄는 귀요미 어린 사슴





 

 수많은 가족과 연인들의 소망을 담은 사랑의 메세지로 가득한 터널




 

 이 산타마을의 산타들은 독서광들!!




 

 나무에 매달린 산타~ 그는 대체 무슨 잘못을 했던 것일까?


 


 

 허~ 허~ 허~ 내 무릎위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보시게나~




 

연인들을 위해 마련된 포토존! 솔로들이여~ 일어나라!!




 

 누가 마네킹을 섹시하게 만들었지?




 

우리 모두 착한 어린이로 들아가볼까요? 도희는 크리스마스에 평생 입장권 받을려나?




 

달려! 달려! 눈 따위~




 

크리스마스 만찬! 배부르게 배터지게~ 위하여~




 

 허~ 허~ 내가 만든 케익 먹을텐가? 뭣이! 맛이 없다고? 내 오른손이 안보이나...




 

 즐거운 크리스마스 음악과 함께~ 딩가 ~ ♬ 딩가~ ♬




 

 크리스마스에 일이라니... 외로움을 잊는데는 일이 최고지!




 자자~ 선물 배달 가야지!! 스키와 함께~





 다들 많이 느리구먼~ 멀티라이프 집에 우선 배달 다녀오겠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위에서 소개한 산타마을 이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는 장소이다. 허브식물원, 베네치아마을, 허브힐링센터, 허브빵가게 등 아이들과 함께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도 괜찮은 장소이다. 최근에는 고급 레스토랑도 오픈해서 멋진 데이트를 원하는 연인들에게도 어울릴만한 장소이다. 그리고 얼마전부터는 불빛등화축제가 진행중 이어서 야간에 아름다운 풍경과 불빛 그리고 눈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얼마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또는 연말에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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