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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술자리의 동반자, 숙취해소 환 상쾌환

Review./기타, 생활용품

by 멀티라이프 2013. 12. 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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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에 가장 즐거우면서도 괴로운 자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끝없이 이어지는 술자리일 것이다. 숙취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어 왔으나 과도한 음주 앞에 고생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다양한 숙취해소제들이 등장해왔고, 2013년에는 시장규모가 2,000여억원에 이르고 있다. 최근 이 시장에 새롭게 뛰어든 괜찮은 제품을 필자가 먹어볼 기회가 생겨서 가볍게 소개해본다.


 삼양사의 '큐원 상쾌환'은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충액 등 숙취해소에 필요한 성분을 환 타입으로 만들어 1회분씩 개별 포장해 휴대가 간편하도록 했는데, 최근에 한 송년회 자리에서 이 녀석을 꺼내서 지인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상쾌환을 꺼낸 자리는 평소 친하게 형ㆍ동생 하면서 지내던 지인들과의 만남이었기에 편안하게 제품을 꺼내서 술자리와 술자리 이후 상쾌환에 대한 짧은 평가를 들어볼 수 있었다.


▲ 돼지갈비와 함께 연말 술자리에 합석한 상쾌환


 먼저 술을 마시기 전에 상쾌환을 먹으면서 대부분의 지인들이 한 이야기는 먹기 편하고 가격이 부담 없다는 것이었다. 상쾌환 1회분의 가격은 2,500원으로 음료형식의 제품이나 기타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었고, 숙취해소 환이다 보니 물 한 모금에 부담 없이 가볍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휴대성이 뛰어나게 만들어져서 가방이나 지갑 등에 1~2봉씩 들고 다니면서 마시기에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필자가 가지가 있던 10봉 중 5봉을 회사에서 대외영업을 담당해서 항상 술자리를 갖는 한 형님에게 과감하게 투척했다.


 우리는 때로는 우아하게 와인과 샴페인으로 가끔은 시원하게 맥주로 가볍게 술자리를 갖기도 한다. 그런데 가벼운 술자리도 계속되면 우리 몸이 삐걱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항상 들고 다니면서 음주 전ㆍ후로 상쾌환을 챙겨먹으면 술자리가 즐거워지고 편안해지지 않을까 한다. 필자는 술을 비교적 잘 마셔서 숙취가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런데 일 때문에 일주일 내내 술을 마시다 보면 금요일 정도가 되면 숙취를 느끼게 되고,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 물을 계속 마시거나 운동을 해서 땀을 빼기도 하는데, 항상 뭔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곤 했다. 그런데 상쾌환은 다음날 아침을 깔끔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제법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쾌환에 포함된 자세한 원재료나 관련 정보는 위 사진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고, 겉봉에 적혀진 "음주 30분전 물과 함께 드시고 음주 후 하나 더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음주 전ㆍ후로 해서 2개를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듯 하다.

▲ 가방에 편안하게 들고다닐 수 있는 상쾌환


▲ 여성들 지갑(카드지갑)에도 무리 없이 쏙~ 들어가는 상쾌환

 음주 전에 상쾌환을 먹은 지인들의 다음날 반응을 대체적으로 아침이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구토를 하고 두통이 위가 쓰릴 정도로 너무 과도하게 술을 마시면 숙취해소제품도 별다른 소용이 없겠지만 적당한 음주에 상쾌환이 함께하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필자가 5봉을 투척한 형님처럼 영업으로 잦은 술자리를 갖는 분들은 본인을 위해서도 좋지만 각종 접대자리에서 나눠 줘도 점수를 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여성분들도 위 사진 속 모습처럼 지갑에도 1~2봉 정도씩 가볍게 넣어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갑작스런 술자리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이 글은 해당 브랜드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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