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1년차 새학기가 시작되고 고민과 고민을 거듭한 끝에,
지난주 이윤준 교슈님과 이야기를 하고 오늘 드디어 연구실에
자리를 잡았다. 아직 설레임과 기대 그리고 걱정이 머리속에
가득하다.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여러가지에 대해서 알게되고 적응해 나가리라 생각한다.
당장, 많은 연구실 사람들 이름부터 외워야 하는데, 평소
사람얼굴을 잘 외우지 못하는 탓에 조금 고생을 해야겠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고 있다. ㅎㅎ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하는 2년여의 새로운 삶의 Start가
내 인생에 있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