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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아카(AKA)폰, 아트토이, 아카모자, 케이스 가격 및 판매처

Review./Mobile Issue

by 멀티라이프 2014. 11.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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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AKA)폰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나 관련글의 댓글을 살펴보면, 본 제품만큼이나 아트토이, 아카모자, 케이스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아카폰, 아트토이, 아카모자, 케이스의 가격 및 판매처에 대한 정보를 모아봤다. 여기서 아카폰의 경우 이동통신사별 공시지원금이 어느정도 되는지 한번에 볼 수 있도록 글 마지막에 정리했다.

 

 

 가장 먼저 이야기할 부분은 케이스로, 아카폰을 사용하게 된다면 분명히(?) 다른 색상의 케이스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각각의 케이스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다르기 때문인데, LG정품에만 인증칩과 NFC칩이 들어가기 때문에 짝퉁에 주의해야 한다. 이 케이스는 기본적으로 전국 LG 서비스센터에서 구입가능하고, 휴댜폰 직영점이나 대리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단, 아직 보급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센터를 찾는 편이 가장 좋다. 정품 케이스의 가격은 35,000원이다.

 

 

 두 번째로 살펴볼 녀석은 귀여운 캐릭터 인형인 아트토이다. 아트토이는 귀여운 이미지 때문에 하나를 만나게 되면 다른 3개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 이 녀셕들은 LG 서비스센터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소비자가는 9,000원이며 물량을 항상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전에 전화로 재고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된다. 혹시 재고가 없다면 1~2일 정도면 해당 센터로 입고가 가능하다.

 

 

 세 번째로 살펴볼 아카모자는 개성있는 모자를 많이 만들어온 햇츠온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으로 네 개의 캐릭터가 제대로 표현된 듯 하다. 현재 전국 햇츠온 매장에서는 아카모자를 쓰고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아카폰, 아카모자, 커피 등을 주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아직 햇츠온 온라인몰에는 이벤트 공지만 있고 판매정보는 나와 있지 않은 상태이다. 햇츠온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다른 캐릭터 스냅백 모자들의 가격대가 45,000원에서 49,000원정도에 형성되어 있는 것을 고려해보면, 아카모자 역시 비슷한 가격이지 않을까 한다. 추후에 가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되면 업데이트 하겠다. 아무튼 아카모자는 햇츠온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예정)에서 구매하면 된다.

 

 

▲ SKT의 주요 요금제에 대한 아카(AKA)폰 공시지원금  

 

KT의 주요 요금제에 대한 아카(AKA)폰 공시지원금

 

▲ LGU+의 주요 요금제에 대한 아카(AKA)폰 공시지원금

 

 마지막으로 살펴볼 분야는 이동통신사별로 아카폰에 어느정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가 이다. 단통법 이후 보조금 규모가 한정되어서 크게 차이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한변 들여다보자. 바로 위에서 이동통신 3사의 주요 요금제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내용은 2014년 11월 24일 기준 각 이동통신사의 공식 온라인몰에 게시된 공시지원금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이 가격 정보는 특정 통신사로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함이 아니라 단순히 아카폰에 대한 가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암튼 내용을 살펴보면 일단 SKT는 상대적으로 모든 가격대에서 적은 공시지원금을 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KT와 LGU+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KT는 99,000원짜리 요금제에서 3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28,000원 요금제에도 117,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LGU+는 89.900원짜리 요금제에서 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34,000원 요금제에서 114,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내용을 통해 생각해보면 아카폰은 비교적 저렴한 요금제에서도 다른 스마트폰들에 비해서는 많은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SKT보다는 KT와 LGU+에서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매장별 추가 지원금이나 요금제 할인 규모까지 고려하면 조금은 달라질 수 있는데, 이동통신 3사의 요금제 정책자체가 비슷하게 나아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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