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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음악 서비스 지니팩, 복면가왕 무한도전 가요제 다 듣자!

Review./Olleh Talker.

by 멀티라이프 2015. 8. 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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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앱 시장을 들여다보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들이 제법 있다. 그 중에서 지니(genie)는 540만곡 이상의 국내 최다 음원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앱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KT의 LTE회선 가입자라면 지니팩 가입을 통해서 저렴하고 알차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KT 가입자를 위한 지니팩은 크게 3종류의 상품이 등장해 있다. 첫 번째는 월 6천원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민 전용 데이터를 무료 제공하는 지니팩이고, 두 번째는 LTE WARP 알 요금제 이용시 가입이 가능한 지니팩(청소년)으로 월 3천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마지막은 지니팩 멤버십으로 지니 가입월에 바로 올레멤버십 포인트 6천즘을 차감하고 다음달 까지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지니는 메뉴 구성이 굉장히 깔끔해서 사용히 편리하다. 지니차트 부터 지니드라이브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들은 모구 갖추고 있다. 필자는 주로 지니차트를 사용해서 실시간 인기곡을 듣거나, 최신음악을 이용해서 최근에 출시된 노래를 듣곤 한다.

 

 

 

 지니에서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사용중인 지니라디오는 듣고 있으면 생각보다 쭉쭉 빨려드는 느낌이 있다. 지니 라디오는 특정 주제에 대한 음악방송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장르별로 음악을 분류해서 들을 수 있는 장르별음악과는 분명히 다르다. 그리고 비슷한 느낌으로 뮤직허그라는 기능이 있다. 뮤직허그는 개인 사용자가 만든 음악방으로 누구나 원하는 방에 들어가서 방장이 틀어주는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대화도 가능하다. 뮤직허그의 장점은 특정 장르나 주제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방장의 취향에 따른다는 것이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점이 있다.

 

 

 그 밖에 주목할 기능으로 지니드라이브가 있다. 개인적으로 운전시에 많이 사용중인데, 신호를 기다리거나 잠시 정차한 사이에 빠르게 조작이 가능해서 안전하게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지니는 국내에 나오는 모든 은원을 거진 다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복면가왕이나 무한도전 가요제 같이 이슈가 되는 음악도 방송 직후 바로 만날 수 있다. 아마도 최근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있었던 무한도전 가요제의 음악도 본방송이 나가고 나면 음원이 바로 올라올 것이다. 그리고 음악과 관련해서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뜨거운 복면가왕도 방송직후 바로바로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지나간 방송에 대해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지니팩을 이용하면 원하는 음악을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필자는 최근에 가장 감명깊게 들은 노래왕 퉁키(이정)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다운받아서 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다.

 

 

 KT LTE회선 사용자라면 국내 최다 음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니를 한 번쯤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원하는 음악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에 데이터 소진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올레메법십 포인트 6천점만 사용하면 가입월가 다음월까지 거의 2개월간 지니팩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포인트로 지니팩에 가입하고 충분히 사용한 후 지니팩으로 전환할지를 고민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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