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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팩 플러스, 첫 달 100원 프로모션과 혜택 살펴보기

Review./Olleh Talker.

by 멀티라이프 2015. 7. 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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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KT는 한번의 요금결제로 영상, 음악, 통화부가서비스를 묶어서 이용 가능한 알짜팩 플러스를 출시 했다. 이 상품은 기존에 있던 알짜팩에 통화가능 알리미를 더하고 서비스를 종료한 올레앱프리와 영화할인쿠폰의 대안으로 TV포인트를 포함시켰다. 그리고 기본 요금은 월 8,800원으로 동일하지만 가입 첫 달은 11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LTE데이터선택499 이상 요금제를 사용중인 사람은 월 7,700원 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제시된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고 있다. ※ 이 글에 적혀진 모든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으며, 글 제목에 100원이리고 표시한 것은 프로모션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알짜팩 플러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첫 달 110원 프로모션은 2015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110월 내고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가입일 포함 30일이다. 이후 정상가인 월 8,800원으로 전환되며 이 때 SMS를 통해서 요금 전환 내용이 안내된다. 그래서 프로모션을 통해 첫 달을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SMS로 고지되는 시점에서 서비스 해지 신청을 하면 된다. 즉, 올레KT 회선을 사용하고 있다면 110원 내고 일단 알짜팩 플러스에 가입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아마도 알짜팩이 대한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위ㆍ아래 그림과 표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영상, 음악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링투유, 캐치콜, 통화가능 알리미 등의 부가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각각의 서비스를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면 먼저 올레tv모바일은 지상파 콘텐츠를 제외한 60여개 채널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고, 무료 4만여편을 포함한 8만여편의 고화질 VOD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별도로 주어지는 2,500포인트의 TV포인트는 유료VOD를 시청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기존 알짜팩 사용자 중 2015년 5월 31일 이전에 pooq 이용동의를 했던 사용자는 계속해서 지상파 채널을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알짜팩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 아니라 지상파 채널을 즐겨 본다면 알짜팩을 고수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필자의 경우 요금제를 변경하면서 관련사실을 모르고 알짜팩을 해지해서 지상파 채널을 볼 수 없게 되었다. 다음 지니팩은 듣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듣고 다운까지 가능한데, 지니(genie)앱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알짜팩 플러스와 별개로 지니는 올레멤버십 포인트 6천점 차감을 통해 가입월과 다음달까지 이용가능한 상품도 있다. 그 밖에 링투유, 캐치콜 등은 알짜팩 플러스 가입시 자동으로 가입 설정되며 콘텐츠 변경은 올레닷컴, 링투유사이트, 스마트벨링앱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링투유 콘텐츠의 경우 월 1개가 제공되는데, 이 콘텐츠는 이월되지 않으면 1개를 초과하여 사용할 경우 별도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알짜팩 플러스를 들여다보니 기존 알짜팩 보다 서비스는 다양해지면서 일부 요금제에서 가격도 조금 저렴해졌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스마트폰으로 영상, 음악 등의 콘텐츠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필요 없는 서비스이겠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적당한 요금으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정리해보면 알짜팩 플러스는 스마트폰 이용패턴에 따라 다르겠지만 충분히 괜찮은 상품이기 때문에 프로모션을 통해서 110원을 지불하고 일단 1개월을 이용해보고, 마음에들면 계속 가고 그렇지 않다면 해지하면 되니 마음편하게 이용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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