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리 4K화질로 부르는 UHD tv가 상용화된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다. 그 가격도 처음에는 굉장히 고가 였지만 지금은 눈을 조금만 낮춰서 보면 몇 십만원에 구매가능한 UHD tv도 존재한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UHD tv가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UHD tv로 소화 가능한 콘텐츠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예전에 비해 전용 채널도 생기고 4K촬영을 지원하는 촬영장비도 많아지면서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콘텐츠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IPTV 업체 중에서는 올레KT가 타사들에 비해서 상당히 공격적으로 UHD 전용채널을 확대하고 UHD 전용 Vod 확보해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위 사진속에 있는 것과 같은 고가의 UHD tv를 보유했다고 하더라도 정작 FHD화질의 방송이나 영상만 본다면 참으로 안타까울 것 같다. 올레KT에서는 올해 올레 기가 UHD tv 셋톱박스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UHD 시장에 뛰어들었다.

     

     

     올레 기가 UHd tv가 SK브로드밴드나 LG유플러스보다 UHD IPTV 시장에서 앞서 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타사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UHD 전용 채널을 3개나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일반채널 화질을 개선시켜주는 Pre-UHD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먼저 Pre-UHD 기술은 집에 UHD tv가 없더라도 올레 기가 UHD tv 셋톱박스를 설치해서 UHD급으로 화질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말한다. 이 기술은 인코딩 대역폭을 10M에서 20M로 상향시키고, DMOS(화질 측정 수치)를 200% 개선했다. 이를 통해서 움직임이 많은 영상이나 다양한 색상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의 선명도를 개선하고 화질의 깊이를 더했다. 이 Pre-UHD 기술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제법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Pre-UHD 기술도 훌륭하지만 올레 기가 UHD tv가 좋은 가장 큰 이유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UHD 전용 채널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올레 기가 UHD tv로 볼 수 있는 채널은 총 3개로 SKT UHD1, SKY UHD2, CJ UXN인다.

     

     

     SKY UHD1 채널은 드마라, 오락 채널이고 SKY UHD2는 네이처, 다큐 채널이다. 그리고 CJ UXN은 드라마와 예능 전용 채널로 주로 CJ에서 제작한 다양한 드라마들돠 예능프로그램을 4K화질로 만날 수 있다. 이런 3개의 UHD 전용채널 이외에도 올레 기가 UHD tv는 VOD도 경쟁사들에 비해서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볼 때 KT는 237편, SK브로드밴드는 193편, LG유플러스는 173편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KT의 경우 ITU-R 권고 동영상 화질 평가 기준(DSCQS)에 따른 VOD 측정 결과 3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혹시나 집에 UHD tv를 가지고 있거나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IPTV 선택시 올레 기가 UHD tv를 고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혹시나 UHD에 가까운 화질을 느끼고 싶은 사용자들이 있다면 Pre-UHD 기술이 적용된 올레 기가 UHD tv 선택도 괜찮을 것 같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