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하기! 벙커링 미키마우스 한정판

 일본을 다녀오면서 다양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사왔는데, 그 중에 버커링 미키마우스 한정판도 포함되어 있었다. 벙커링은 국내에서도 판매중인 제품인데 한정판이기도 하고 조금 더 저렴해서 두개를 사온듯 하다. 뭐~ 암튼 새로운 아이템을 살펴보는 것은 언제나 기분좋은 일이니, 살짝 들여다보자. 

 

 

 스마트폰 뒤에 부착해서 손가락을 끼워서 사용하는 제품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벙커링과 함께 아이링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데, 어떤 제품이 원조인지는 잘 모르겠고 그다지 궁금하지도 않다. 벙커링은 스마트홀더가 포함된 제품으로 디즈니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출시한 한정판이다.

 

 

 

 포장을 뜯어보니 미키마우스 모양의 링과 멀티홀더, 설명서가 들어있다. 여기서 멀티홀더는 본인의 차안이나 사무실 책상등에 부착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스마트폰 뒤에 부탁해둔 링을 걸어둘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치다.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그냥 벙커링 뒷면의 비닐을 벗기고 스마트폰에 부착하면 된다. 이 때 부착면은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고, 별다른 흔적이 남지 않는다. 참고로 접착력이 떨어지면 물로 씼고나서 닦아주면 다시 접착력이 살아난다.

 

 

 필자가 이번에 부착한 미키마우스 한정판 벙커링의 모습은 이 글에 포함된 사진들을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앞에서 멀티홀더에 대해서 잠깐 언급했었는데, 위ㆍ아래 사진과 같은 형태로 벙커링을 멀티홀더에 걸 수 있다. 아직 멀티홀더를 어디에 쓸 것인지를 정하지 않아서 부착해두지는 않았다.

 

 

 

 

조금 오래 전에 유사제품인 아이링을 소개한적도 있는데, 당시 소개했었던 아이링의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다.

 

 

 벙커링이든 아이링이든 분명한 것은 스마트폰을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릴 일도 줄어들고, 거치대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착해두고 사용하다보면 생각이상으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제대로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멀티홀더를 차에서 사용하면 꽤나 좋을 것 같다. 뭐~ 아무튼 어떤 브랜드 제품이든 하나쯤은 이런 종류의 액세서리 사용을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