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수능도 한 달이 남지 않았다. 수험생들의 마음은 더 초조해질 것 같다. 이맘 때쯤이면 학생들은 공부를 하느라 여념이 없겠지만 캠퍼스 생활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지고 진로를 어떻게 결정할까 고민도 깊어진다. 중원대학교 가을축제를 즐기면서 마치 내가 다녀볼 것처럼 생각하면서 중원대학교 캠퍼스도 돌아다녀보았다. 중원대가 국내 최고 수준의 캠퍼스라는 말은 들었지만 실제 느껴본 것은 더 대단했다. 캠퍼스 안에 골프장, 수영장, 박물관, 온천, 식물원이 있으니 그저 놀라울 뿐이었다.

     

     

     중원대 메인 건물, 본관건물은 흰색인데 기와가 얹혀있어서 느낌은 참으로 독특하다.

     

     

     교정에 전투기가 전시되어 있는 것도 독특했다. 중원대학교는 항공, 우주산업과 의료 보건 인재, 신성장동력산업 특성화를 추진중이다. 특히 항공대학의 경우에는 무안국제공항에 비행교육원을 개원했는데, 항공대학에는 항공재료공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가 있다. 항공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 관련학과들을 관심있게 보면 될 것 같다.

     

     

     교수 연구실과 강의실이 있는 메인캠퍼스로 들어가 보았다.

     

     

    메인캠퍼스 1층에서는 아름다운 중원인 그린캠퍼스 사진 공모전에 응모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학생들이 담은 중원대 캠퍼스의 발랄하고 생기넘치는 사진들을 볼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일 윗층으로 갔더니 큰 규모의 강당이 있었다. 강당에서는 각종 행사들이 열리는데, 강당 창문에서는 중원대 캠퍼스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중원대를 살펴보기에는 제격이었다.

     

     

     국제규격의 잔디구장이 바로 보이는데 오른쪽으로는 9홀 골프장이 있다. 학생들의 교양수업 공간이면서 교직원들과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기도 하다. 매주 월, 화요일은 수업이 있고 그 외에는 예약제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클럽하우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골프락커룸을 이용할 수 있고 라운드 후에 식사 등도 즐길 수 있다.

     

     

     뒤에서 바라본 건물들도 독특했다. 기와로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기도 한데 이곳은 실외수영장이다. 그리고 높은 기와건물은 결혼식장으로도 활용이 된다고 한다.

     

     

     야외수영장은 여름에만 이용할 수 있지만 실내 수영장은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다. 50m, 8레인 국제규격의 수영장은 학생들의 수업공간이 되기도 하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여가활동에 활용되고 있는 공간이었다.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으로 주니어, 초급, 가족 수영교실이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수영장 수질은 체액 염분 농도와 유사한 0.4~0.6%로 만들고 전기분해로 수영장 물을 깨끗하게 소독한다고 한다. 염소약품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는 수영장이었다. 수영후에는 온천장을 이용해 샤워를 할 수 있다. 기숙사 1층에는 여성용 온천이, 학생회관 1층에는 남성용 온천이 있다. 각각 350, 300평 규모로 남자 360명, 여성 3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한다.

     

    ▲캠퍼스 내의 학생상담센터와 건강관리센터

     

    ▲바위산에 지어진 광관루

     

     캠퍼스 뒷편으로 돌다보니 광관루가 보였다. 뒷편 왼쪽 바위산 위에 조성된 누각인데 학교 전체를 바라볼 수 있고, 폭포수가 조성되어 있는데 필자가 방문했을때는 폭포는 흐르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2009년 7월에 개관해 6000여점의 소장품이 있는 중원대학교의 박물관은 독특하게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중원대 학생과 교직원은 무료관람의 혜택이 주어졌다.

     

     

    22m의 공룡에서 시작해 박제동물, 광물,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의 종교적인 유물과 인민화가, 월북화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었다. 세계민속관에서는 중세유럽에서 현대 유럽까지의 역사, 미국의 역사, 일본,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었다.

     

     

     아담하고 귀여운 식물원도 중원대 캠퍼스 한 켠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 식물원에서는 날씨,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었다. 식물원 앞에는 연못과 폭포수가 조성되어 있는데 연못의 규모가 상당했다.

     

     

    요즘 진로를 결정하면서 취업률 생각을 안할 수가 없다. 대학을 결정하는 요소도 그와 같다. 중원대학교의 의료공학과는 취업률 전국 3위를 달성할 정도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었다. 의료공학은 공학기술을 인체에 적용시키는 학문분야를 말하는데, 중원대의 의료공학과에서는 기초의학 교과목을 기반으로 의용전자, 생체계측, 생체역학, 생체재료, 의료정보 등 인체에 적용할 수 있는 공학분야들을 체계적, 단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중원대학교 내의 의료보건대학에서는 보건행정학과, 뷰티헬스학과,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5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학교의 장학제도, 기숙사 등의 시설은 상당히 괜찮았다. 더불어 친환경 골프코스, 잔디축구장, 수영장, 온천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기에 다른 곳으로 나갈 필요도 없어보였다. 거의 완벽한 대학도시랄까... 국내 최고 수준의 캠퍼스라 자랑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험생들에게 힘을 내라고 말하며 이만 글을 줄인다. 중원대 페이스북과 중원대 블로그에서는 중원대 관련한 소식과 이벤트를 접할 수 있다.

     

    * 중원대학교 공식블로그 : http://blog.naver.com/jwuackr

    * 중원대학교 공식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Jungwonuniv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