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2011년부터 시작한 해피선샤인 캠페인를 2018년에도 계속한다.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은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한화는 해피선샤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국 217개 시설에 총 1,527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그리고 행외에서도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진행해서 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로 전력망이 파괴된 도호쿠지역 학교와 중국의 낙후지역 학교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12년부터 몽골 셀렝게주 자연보호구역에 2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화 태양의 숩 1호를 조성하기도 했다. 해피선샤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이러한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국내외에서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끔 해피선샤인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특정 기관만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데 시회복지시설은 누구에게나 참여의 문이 열려있다. 한화사회봉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7월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서 조금이라도 더 필요한 곳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데 올해는 총 300kW 규모로 30여개 기관에 3~18kW 용량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참고로 글 하단에 신청을 위한 링크를 남겨둔다.
태양광이 발전이 매력적인 것은 태양빛만 있다면 언제나 전기를 얻을 수 있고, 환경오혐요인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기시설이 낙후되어 있는 산간오지나 전기료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라면 갖고 싶은 요소다. 그리고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설치 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보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관리에 대한 부담도 없어서 좋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신청하면 되는데, 링크를 들어가보면 입력해야 하는 내용이 다 나오기 때문에 신청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태양광 시설이 필요한 기관이라면 당장 신청을 하는 것은 권한다. 아래 배너를 보면 알겠지만 서류 및 현장심사를 8월 중 실시하고 최종 선정 기관은 8월 20일에 발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