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주호텔 여긴 어때?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Travel Story./제주도_서귀포시

by 멀티라이프 2018. 8. 16. 23:04

본문

 올해 여름은 정말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덥다. 최고점을 찍고 내려온 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고, 호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필자도 지난 8월초 짧게 제주도에 있는 제주신화월드를 다녀왔다. 제주신화월드 방문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숙소로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를 선택했다.




 제주신화월드가 서귀포에 있어서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제주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수단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없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는 컨벤션, 전시회, 비지니스 리셉션 및 연회 진행이 가능한 대규모 연회장도 갖추고 있는데, 필자가 이용할 일은 없기 때문에 로비에서 룸키를 받아서 바로 방으로 올라갔다.



 방에 들어가니 TV화면에는 웰컴 메시지가 켜져있었고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 그리고 침대위에는 제이준 고급 마스크팩이 준비되어 있었다. 마스크팩은 신화워터파크를 다녀와서 쓰기 위해 시원한 냉장고안에 넣었다.



▲ 기본 제공되는 제이준 마스크팩



 이름있는 호텔에 숙박하는 이유는 기본적인 서비스가 좋고 방에 준비된 어메니티 등이 훌륭하기 때문인데, 이곳 역시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물건들이 잘 준비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호텔에 가면 어떤 어메니티를 사용하는지 중요하게 살펴보는데, 태국의 유명 브랜드인 탄(Thann)이 비치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 냉장고 안에는 2인 기준 4개의 삼다수가 준비되어 있다.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에 숙박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주신화월드 근처에 있는 다양한 여행지를 쉽게 갈 수 있다는 점도 분명한 이유가 될 수 있다. 간혹 제주신화월드가 주요 여행지에서 동떨어져 있어서 갈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주변을 둘러보면 사진찍기 좋은 녹차밭이 펼쳐진 오설록, 중문관광단지, 협재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산방산, 송악산,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


▲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창밖 뷰



 오후에 신화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랜딩다이닝에 뷔페를 먹으러 갔다. 그동안 다양한 호텔이나 리조트의 뷔페를 가본 경험이 있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준비된 음식을 보니 너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굉장히 놀랐다. 그리고 음식 하나하나의 맛이 굉장히 좋아서 2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먹고 또 먹었다.




 제주도에 있는 리조트답게 씨푸드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고급 뷔페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대게와 랍스타가 가득했고,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바로바로 구워주었다. 음식의 종류가 너무 많다보니 배가 불러서 맛을 못 본 음식이 있을정도로 종류가 어마어마했다.



▲ 필자가 랜딩다이닝 뷔페에서 먹은 저녁식사 음식들(1)


 얼마나 먹는지 기록하기 위해서 접시를 비울때마다 사진을 남겼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져서 대표적인 4장만 올려본다. 지금 글을 쓰면서 사진을 보니 그 당시에 기억이 떠올라서 다시 한번 랜딩다이닝 뷔페가 먹고싶어진다.


▲ 필자가 랜딩다이닝 뷔페에서 먹은 저녁식사 음식들(2)


▲ 필자가 랜딩다이닝 뷔페에서 먹은 저녁식사 음식들(3)


▲ 필자가 랜딩다이닝 뷔페에서 먹은 저녁식사 음식들(4)


▲ 간단하게 먹은 랜딩다이닝 조식 뷔페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한번 랜딩다이닝을 찾아 갔다. 이번에는 조식을 해결하기 위해서 찾아 갔는데 역시나 뷔페식으로 준비되어 있었고, 아침이지만 굉장히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저녁 뷔페도 그렇고 오직 먹기위해 이곳을 찾아와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을 먹고 트랜스포머 전시관을 구경하고 와서 점심을 먹기 위해서 아시안푸드스트리트에 자리를 잡았다. 이번에 함께 여행을 간 지인들이 모두 다수의 해외여행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국가의 음식을 먹기로 했는데, 필자는 신화리워드앱을 이용해서 등록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해 우완탕면을 주문했고 지인들은 팟타이, 하이난 치킨 라이스 등을 주문했다. 그리고 후식으로 녹차 팥빙수를 함께 주문했다. 아시안푸드스트리트에 앉아 있으면 해외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잘 꾸며뒀는데, 음식맛도 현지에서 먹는 것 같아서 좋았다. 뭐~ 음식맛에 대한 평가는 언제나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 국가의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태국,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의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고, 12시에 문을 열어서 20시까지 운영을 하고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 필자의 지인들이 먹은 아시안푸드스트리트 음식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에서 보낸 2일간의 시간을 너무 즐거웠다. 한 1주일정도 푹~ 쉬다 오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는데, 돌아와서 할일이 많았기에 조금 짧은 여행을 마무리하고 제주 공항으로 향했다. 여행을 끝내고 제주공항으로 돌아가면서 생각해보니 먹고 또 먹은 기억들로 가득차 있었는데, 그만큼 이곳에서 먹은 모든 먹거리가 만족스러웠다. 참고로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숙박을 고려하는 분들을 위해 인터넷 예약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 NEWJEJU가 있음을 적어둔다.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할 때 프로모션코드란에 NEWJEJU를 입력하면 위 캡처하면에서 보는 것처럼 약 5%정도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할인율이나 할인금액은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다.


"본 포스트는 제주신화월드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