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쇼핑몰인 베스트바이에 살짝 올라왔다가 사라져서 알려지게된 2019년형 LG그램인 그램 17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LG전자는 12월 14일부터 국내에서 그램 17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 스펙과 가격 기본적인 특징을 알려진 내용으로 바탕으로 살펴본다. 



     2019년 LG 그램의 핵심은 17인치 노트북의 무게가 불과 1.3kg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노트북 시장에서 1.3kg이라는 무게는 13.3인치나 14인치 모델에 적용해도 가볍다는 평가를 받는 수준인데, 17인치 디스플레이 탑재모델이라는 것이 굉장히 놀랍다. 그램이 처음에 시장에 나올때 추구했던 1kg미만으로 무게를 낮추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혁신적인 수준임에 분명하다.


    ▲ LG 그램 17 세부사양(스펙)


     그램 17의 스펙은 저장공간을 제외하고 모두 공개되었는데 보기 좋게 하나의 표로 정리했다. 위 표를 보면 그램 17의 모델별 스펙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 i3모델이 썬더볼트3를 지원하지 않고 기본 메모리가 4GB+4GB라서 i5모델이 가장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된다. 저장공간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기본 256GB 정도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SSD를 장착할 수 있는 추가 슬롯을 제공한다. 아마도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12월 14일에는 저장공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공개될 것이다.



     LG 그램 17은 밀리터리 스펙으로 알려진 미국 국방성 신뢰성 테스트인 MIL-STD의 7가지 항목(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을 통과해 내구성도 인정받았다. 크기에 비해 무게가 가벼우면 내구성이 좋지 않다는 편견이 있는데, 2017년형 초경량 그램을 메인 노트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내구성도 충분히 믿을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뜬금 없는 이야기지만 LG전자는 이번에 그램 17이외에 360도 회전이 가능한 14인치 LG 그램 투인원도 함께 공개했는데, 와콤의 스타일러스 펜을 포함하고 무게가 1,145g밖에 되지 않아서 그램 17만큼이나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LG 그램 17 구입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나 영상편집 노트북으로 변신시켜주는 외장 그래픽박스를 비롯해서 SSD 256GB와 8GB 메모리를 결합한 듀얼 업그레이드 패키지, 스마트폰과 그램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 등을 준비했다. 가벼운 대화면 노트북을 찾고 있었다면 그램 17이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고, 어차피 구매를 해야한다면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초기에 사는 것이 좋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