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형 그램인 LG 그램 17이 공개되었다. LG전자의 노트북 그램은 지금까지 13.3인치, 14인치, 15.6인치 제품을 출시한바 있고, 이번에 17인치 모델을 선보였는데 무게가 불과 1.34kg밖에 되지 않아서 발표 이후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34kg은 정말 17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노트북의 무게라고 믿기 힘들 정도다. 다른 17인치 노트북은 보통 무게가 2~3kg대로 다양하다.


    ▲ 한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LG 그램 17



     LG 그램 17은 기존에 그램이 가지고 있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와서 굉장히 심플하고 가운데 gram로고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노트북에 대한 사용 소감을 풀어내기 전에 스펙을 짚어보면, 인텔 8세대 CPU, 8GB 또는 16GB RAM, 256GB 또는 512GB 또는 1TB SSD, 72Wh 배터리, 2,560 x 1,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7인치 IPS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여기서 RAM과 SSD는 올뉴그램과 마찬가지로 추가 확장 슬롯이 있어 가지고 있어 더 많은 용량, 더 빠른 속도가 필요할 땐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측면에는 다양한 단자가 자리잡고 있는데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USB-C타입 단자, USB 3.1 단자, HDMI 단자, 마이크로SD 슬롯, 3.5파이 오디오 단자, 켄싱턴락이 만날 수 있다. 여기서 핵심은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USB-C타입 단자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eGPU 형태의 외장그래픽카드나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다.(단 i3-CPU 탑재 모델은 썬더볼트3 지원하지 않음)



     LG 그램 17의 터치패드는 크기가 더 넓어져서 굉장히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키보드 우측상단의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들어가서 원터치 조작이 가능하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한번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로그인 할 수 있다.




     LG 그램 17이 1.34kg이라는 무게와 380.6 x 265.7 x 17.4mm라는 크기를 가질 수 있는 것은 베젤이 굉장히 얇기 때문이다. 위 사진을 보면 상단과 양측면의 베젤이 엄청 얇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2,560 x 1,600 (WQXGA) 해상도를 지원해서 아래 사진에서처럼 2개 이상의 창을 띄워놓고 멀티태스킹을 하기 좋다. 많은 개인적으로 블로그나 포스트에 글을 쓸 때 2개 이상의 창을 띄워놓고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LG 그램 17은 분명히 작업능률을 올려주었다.




     노트북을 사용하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갖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LG 그램 17은 그런 의미에서 노트북 본연의 목적을 가장 잘 실현시켜줄 수 있는 제품인데, 17인치 제품임에도 기존 15.6인치 제품들과 크기 차이가 크게 없다. 그래서 필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15.6인치용 노트북 파우치에 LG 그램 17을 넣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잘 들어간다.




     LG 그램 17을 파우치에 넣어서 갖고 다닐 때도 있지만 백팩에 넣어 다닐 때도 있는데 평범한 사이즈의 백팩에도 충분히 들어가서 휴대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그리고 파우치에 넣든 백팩에 넣든 무게가 워낙 가벼워서 부담이 없다는 것이 너무 좋다. 1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휴대성까지 완벽히 챙긴 LG 그램 17은 참으로 마음에 드는 노트북이다.




     LG 그램 17을 사용하기 전에 필자는 주로 휴대성이 좋은 13.3인치 초경량그램을 주로 들고 다녔는데, 이 노트북을 사용한 이후에는 카페 등 집을 벗어나서 PC를 사용해야 할 때 LG 그램 17이 좋은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다. 글을 쓸 때는 물론이고 영상편집을 할 때도 LG 그램 17을 이용하고 있는데,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 있지는 않지만 영상을 편집하고 랜더링 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영상편집 시에 화면비가 16:10이라서 16:9 디스플레이에서는 가려지는 부분을 조금 더 볼 수 있고, 색표현도 충분히 정교해서 조금 더 괜찮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LG 그램 17이 노트북 중에서는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서 게임도 가끔 하는데, 외장그래픽카드가 꼭 필요한 초고사양 게임을 할 수 없지만 피파 온라인4 수준의 게임은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그리고 DTS 헤드폰-X 기술을 탑재해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면 굉장히 좋은 음질을 만날 수 있다. 그 밖에 내구성 면에서도 미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테스트를 통과해서 튼튼함 내구성을 인정받아서 편안하게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다. 



     LG 그램 17 출시와 함께 아카데미 페스티벌 시즌이다. 1월 2일부터 시작해 3월 31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LG 그램 17을 구매하면 2019 gram 오피스 밸류팩, 인텔 SW 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눈에 띈다. 어차피 극강의 휴대성을 가진 17인치 노트북을 구매할 생각이었다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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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