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가 세계적인 팝아트 거장인 케니 샤프(Kenny Scharf)를 만나서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했다. LG전자와 케니샤프는 2019년 3월 3일까지 서울 신천동에 잇는 롯데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케니샤프, 슈퍼팝유니버스'에 코드제로 R9 씽큐로 만든 팝아트 캐릭터 작품읖 전시한다.
▲ 코드제로 R9 씽큐 팝아트 캐릭터
케니샤프는 앤드 워홀, 키스 해링과 함께 팝압트계의 세계 3대 거장으로 불린다. 특히 가전제품 고유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는 그림을 그리는 커스터마이징 작품을 많이 선보여왔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서 여는 개인전에 로봇청소기를 모티브로 하는 새로운 작품을 구상했고, 그 대상이 LG 코드제로 R9 씽큐가 되었다.
▲ 팝아트 세계 3대 거장 중 한명인 케니 샤프(Kenny Scharf)
▲ LG 코드제로 R9 씽큐 레드모델
LG 코드제로 R9 씽큐의 본 모습은 위 사진과 같은데 케니 샤프가 새롭게 탄생시간 캐릭터는 아래 사진과 같다. 코드제로 R9 씽큐가 가지고 있는 기본 색상에 맞춰서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리키', '로비', '리타'라는 이름을 각각 붙였다.
이번에 케니 샤프에 의해서 만들어진 3개의 캐릭터는 스티커로 만들어져서 코드제로 R9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 1만명에게 제공될 예정인데 스티커는 제품박스안에 동봉된다. 가존제품을 새로운 캐릭터로 탄생시키는 이런 시도는 굉장히 신선한 방향인데,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면에서 충분히 박수를 보낼만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