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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변화하는 자동차 정보 4가지 & 재테크 포인트 4가지

Review./Car & Tech

by 멀티라이프 2019. 1. 1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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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도 벌써 보름정도가 흘러가고 있는데 새롭게 변화하는 제도가 워낙 많아서 모두 알기는 힘들다. 그래서 본인에게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만 확인하기 마련인데, 자동차에 관련된 정보는 다수에게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2019년에 변하는 자동차 관련 정보 6가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돈을 아끼기 위한 자동차 재테크 포인트 3가지를 짚어본다.



변화 포인트 1 : 자동차 번호판에 앞 3자리 등장


 현행 자동차 번호판으로는 갈수록 많아지는 차량을 감당할 수 없어서 앞 2자리를 3자리로 변경한다. 그래서 승용차 기준으로 약 2억개가 넘는 번호가 추가로 확보되었기 때문에 대한민국 인구수를 고려할 때 반영구적인 가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에서 공개한 번호판 시안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변경된 번호판은 2019년 9일 이후 신규 발급되는 차량부터 적용되며, 기존 차량도 변경을 희망할 경우 구청이나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해서 변경할 수 있다.



변화 포인트 2 : 대포차 단속이 강화된다


 다수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닌데 일명 '대포차'라고 불리는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평소 대부분이 대포차와 크게 상관없이 살아가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고려한다면 단속이 강화되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국토교통부는 '운행정보확인시스템'을 통해 정부의 자동차관련정보시스템에 운행정지 명령 자동차를 고속도로 입출입 기록과 대조해 단속할 예정이다. 여러가지로 주변에 불편을 끼치는 대포차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변화 포인트 3 : 클린디젤 정책은 더이상 없다


 과거에 경유차는 휘발유에 비해서 연비가 좋고 환경에 덜 유해하다고 알려져서 클린디젤 정책을 통해서 다양한 혜택을 받았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경유차가 휘발유차보다 훨씬 더 많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것이 밝혀졌고, 클린디젤 정책은 2019년부터 완전히 사라졌다. 정보는 공공기관에 소속된 경우차부터 없애고 민간으로 이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동차회사들이 경유차량이 환경에 좋지 않다는 것을 진작에 알고 있으면서도 경유차를 팔아먹기위해 쉬쉬했던것이 아닐까한다.



변화 포인트 4 : 문제있는 신차 교환ㆍ환불제도 시행


 2019년부터는 새차를 구매했는데 하자가 발견되었을 경우 교환 및 환불이 기존보다 다소 쉬워진다.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한 일정한 요건이 크게 3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신차로의 교환ㆍ환불 보장 등이 포함된 계약서를 작성한 경우, 두번째는 하자로 인해 안전이 우려되고 경제적 가치를 훼손하거나 사용이 곤란한 경우, 마지막은 새차가 인도된 날로 1년 이내 동일 증상이 중대하자는 3회, 일반하자는 4회 발생하거나 누적 수리 기간 30일을 초과한 경우를 말한다. 여기서 중대하자가 3회라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데, 중대하자라고 하면 사고로 연결될 수 있고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데 여전히 일정요건이 너무 구름위에 있는것 같다.



재테크 포인트 1 : 노후 경유차 폐차하고 승용차 구매하면 개별소비세 면제


 노후 경유차를 가지고 있는 운전자라면 2019년에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수 있다. 2019년 1년간 한시적으로 2008년 12월 31일 이전 최초등록된 경유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차주를 대상으로 신차 구매시 최대 143만원까지 개별소비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 신청자가 해당 차를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오래된 경유차를 가지고 있고 새차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2019년이 최고의 시기다.



재테크 포인트 2 : 다자녀 가구는 자동차 정기검사 수수료 꼭 확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에게 적용중인 자동차 정기검사 수수로 할인 또는 감면 혜택을 다자녀 가구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다자녀가구라면 자동차검사시에 반드시 수수료 할인 또는 감면을 확인할 필요가 있고, 이 제도는 2019년 6월부터 실시된다.



재테크 포인트 3 : 자동차세는 연납시 10% 할인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어서 자동차세를 1월에 연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1월 16일부터 31일 사이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하고 납부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면 꼭 챙겨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집에서 위택스 홈페이지의 부가서비스 메뉴를 통해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기간이 15일이나 된다고 미루지 말고 연납이 시작되는 시점에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권한다. 혹시나 잊어버리고 넘어가면 본인만 손해다.



재테크 포인트 4 : 사고대비 자동차보험 갱신은 CM상품으로


 이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CM상품으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는 사람들이 다수다. 그런데 여전히 오프라인 경로를 이용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는데, 자동차 보험은 정말 오프라인보다 CM상품이 저렴할 수 밖에 없다. 아무래도 사이버 마케팅을 통해 모든 것이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면 여러가지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당연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저렴해진 자동차보험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역시 오프라인 대비 상당히 저렴한 CM상품을 가지고 있고, PC 또는 모바일에서 언제든지 보험료 조회부터 가입까지 가능하다.



 시기는 다르겠지만 2019년에 한번은 자동차보험을 갱신해야하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같은 조건에서 가장 싼 보험상품을 찾게된다. 그런데 비슷한 가격대에서도 특약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면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DB손해보험다이렉트의 자동차보험상품은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굉장히 다양한 특약이 있어서 조금 더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혹시나 DB손해보험다이렉트 자동차보험상품을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다음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 DB다이렉트 손해보험 홈페이지 링크 



 2019년에 변화하는 자동차 관련정보 4가지와 재테크 포인트 4가지를 간단하게 살펴봤다. 이 모든 내용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은 아닐수도 있는데, 알고 있으면 경제적으로나 상식차원에서 뭔가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 2019년에는 조금 더 꼼꼼하게 변화하는 포인트를 살펴서 조금 더 절약하는 똑똑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 2019년 새롭게 달라지는 교통제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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