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019년은 영상의 시대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주류 콘텐츠로 시청하고, 많은 사람들이 직접 영상을 만들기 위해 도전을 하고 있다. 과거에 영상은 전문가에 의해서 촬영되고 편집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정말 누구나 영상 크리에이터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필자 역시 모든 것을 버리고 영상 크리에이터로 살아가고 있는데, 유튜브 이외에 열심히 운영하고 있는 또 하나의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있다.



     틱톡은 15초 세로영상 플랫폼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다른 영상 플랫폼보다 영상의 길이가 짧고 직관적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있어서 별다른 영상편집 기술이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도 충분히 스타가 될 수 있다. 아직도 틱톡이 10대 위주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틱톡은 이미 10~20대는 물론이고 다른 세대까지 소비하는 영상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필자는 유튜브 채널과 동일한 이름인 꿀단지PD로 틱톡커의 삶을 살고 있다. 참고로 블로그를 하면 블로거라 부르고 유튜브를 하면 유튜버라 부르듯이 틱톡을 하면 틱톡커라 부른다. 이미 수십만에서 수백만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틱톡커들도 제법 많아 졌지만 여전히 기회가 굉장히 많은 영상 플랫폼이다. 필자는 오직 IT제품에 대한 영상으로만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얼마 전에는 팔로워가 1만명을 넘어섰다.


    ▲ 필자가 최근에 업로드한 아이폰11프로 미니어처 영상



     틱톡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올리거나 소비하는 층이 넓어지고 있다는 것은 최근 틱톡에 등장한 '그레이트 그레이'를 봐도 알 수 있다. 그레이트 그레이는 정년 퇴직 이후 일상을 올렸던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패셔니스타 아재로 유명해졌다. 그래서 틱톡커로써 인생 제 2막을 멋지게 시작했다. ※ 글의 톤앤 매너를 유지하게  위해서 그레이트 그레이에 대한 존칭은 생략한다.


    ▲ 틱톡커 그레이트 그레이



     틱톡 사용자층이 넓어지고 있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10~20대가 주요 소비층인데, 그레이트 그레이에게 반응하는 것은 주변에서 봐오던 아저씨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위 사진과 같은 댓글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틱톡커 그레이트 그레이다. 최근에는 열정과 젊은 층의 반응에 힘입어 틱톡 홍보영상을 촬영하기도 했고, 그 중 일부를 캡처한 것이 아래와 같다. 멋진 패셔니스타 아재 그레이트 그레이의 영상을 글 하단에 올려둔다.


    ▲ 틱톡커 그레이트 그레이 홍보영상 중(1)


    ▲ 틱톡커 그레이트 그레이 홍보영상 중(2)



     그레이트 그레이는 틱톡에서 필자가 팔로잉 하고 있는 7명 중 한 명인데, 틱톡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보여주는 패션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올라오는 영상을 보며 나한테 어울릴만한 것은 없을까를 고민하고 있다. 아마도 틱톡에서 그레이트 그레이를 검색해서 한번 보면 '와 멋지다!'라는 생각을 먼저 할 것이다.



    ▲ 피드만 봐도 멋짐이 폭발하는 그레이트 그레이


     그레이트 그레이가 틱톡을 통해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틱톡이라는 영상 플랫폼이 가진 특징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다른 영상 플랫폼들은 아무리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편집과 퀄리티가 필요한데, 틱톡은 15초 영상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서 별다른 편집이 필요 없고 정말 날 것 그대로 업로드 해도 충분히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서 필자처럼 영상을 1분까지 업로드 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가끔은 영상촬영 자체가 어색한 사람도 있는데 MV기능을 이용하면 7장의 사진을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서 업로드가 가능하다. 영상촬영을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촬영한 사진을 이용해서 틱톡에 입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틱톡이 가지고 있는 기능적인 특징을 조금 더 살펴보면 다른 영상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분석 기능을 통해서 본인이 업로드한 영상을 보는 성별, 시청자층, 시청국가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분석 기능을 이용하면 영상 업로드 시간이나 타겟 설정 등 조금 더 전략적으로 틱톡을 운영할 수 있다.




     틱톡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틱톡이 제공하는 음원이 충분히 많아서 BGM 저작권에 대한 걱정이 없고, 편집효과와 글자넣기를 적당히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느낌 있는 영상을 후다닥 만들 수 있다. 아마 틱톡을 한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더라도 1~2번만 사용해보면 금방 적응될 정도로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으로 쉽다.



    틱톡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틱톡커의 삶이 주목 받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이 글에서 소개한 그레이트 그레이 이외에도 틱톡커 보민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데뷔에 실패했지만 틱톡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기획사를 찾고 미국의 유명 틱톡 아티스트 앤매리와도 직접 만나 자신의 음앇을 공유하는 등 뮤지션으로서의 꿈을 쫓아가고 있다. 필자 역시 틱톡커로써 새로운 꿈을 쫓아가고 있는데, 틱톡이라는 숏확행 플랫폼을 통해 그레이트 그레이나 보민처럼 꿈을 실현하는 틱톡커가 점점 많아 졌으면 좋겠다. ▶틱톡 다운로드 바로가기


    ▲ 틱톡커 그레이트 그레이 영상


    "본 포스트는 틱톡으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